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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전시] 한국 절의 참모습을 볼 수 있는 불교사진전

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 3월 24일~27일까지

[우리문화신문 = 김영조 기자] 불국토를 꿈꾸며 전국의 절을 10년째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작가가 있다. 바로 불교 사진작가 최우성 씨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전국의 이름난 절들을 구름에 달 가듯이 다니면서 많고 많은 사진을 담았지만 사진을 찍으면 찍을수록 담아온 사진에 대한 만족감과 자신감 보다는 어딘지 늘 부족한 점만 더욱 더 느껴지게 되니 아쉽기 그지없습니다.” 라며 겸손하게 불교사진을 작품화하는 과정의 어려움을 토로한다.
 

   
 

이번 최우성 작가의 불교사진 작품 전시회는 ‘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제4회붓다아트페스티벌’ 행사에서 ‘예술분야’로 참여하는 전시회이다.

최우성 작가의 출품 작품들은 주로 한국 절 속에 깃들어 있는 ‘부처님과 불보살님의 포근한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모두 30여점이 전시된다. 그는 작품 가운데 “특히 1,300여 년 동안 신라시대 창건 이래 모진 고통의 세월 속에서도 중생의 아픔을 감싸주고 꿈을 이룩하도록 힘이 되어준 관세음보살의 향기가 넘치는 동해 낙산사의 풍광을 많이 선택했다”고 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1600여년 불교의 역사를 지닌 한국의 사찰 풍광을 볼 수 있는 뜻 깊은 사진전이 주는 설레임을 불교사진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은 기대하고 있다.
 

   
 

*전시회 안내
2016년 3월 24일(목)~ 27일(일) 4일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SETEC 2관 B073>
문의:010-4273-2398

*전시장 안내(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도로명 주소: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3104
구(지번) 주소:강남구 대치동 514 (지번)
전화02-2187-4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