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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들이

연등으로 피어오른 부처님 오신날을 보내며

서울서 남도까지 8곳의 절을 답사하다

[우리문화신문=이상훈 교수]  올해도 봄이 되자 어김없이 역마살이 발동되어 남쪽으로 23일 여행을 두 번이나 다녀왔다. 여기저기 절집 구경을 다니며 빨갛고 노랗고 하얀 봄꽃을 보고, 피어나는 새잎도 실컷 보았다. 피어나는 연두색 새잎은 잎 하나하나가 한 송이 꽃과 같았다.

 

지난 423일부터 53일 부처님 오신 날까지 여러 곳의 절을 구경하였다. 서울의 조계사, 군포의 성불사, 예산의 개심사, 부안의 내소사, 장성의 백양사, 순천의 송광사, 고창의 선운사, 서산의 간월암 등을 구경하였다. 절에서는 여러가지 모양의 연등을 달아놓았는데, 이번에는 연등만 집중해서 사진을 찍었다. 연등사진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