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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들이

부처님오신날, "탑돌이"도 열렸다

[우리문화신문=최우성 기자]  

















부처님오신날은 불자들에게 가장 큰 명절이다. 부처님은 왕자로 태어나 세월만 지나면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는 왕이 될 수 있었지만 인간으로서 자신 뿐 아니라 인간 모두의 운명 그리고 우주 자연의 법칙을 깨닫고자 출가 하여 스승을 찾아 다니며 수행도 하고 죽음의 직전까지 고행도 하며 깨달음을 추구하였다.


그리고 부처가 되었음을 선언하고 자신이 깨달은 진리를 자신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알려주는 삶을 45년 동안 살았다. 그런 부처님이 태어난 날을 부처님오신날이라 정하여 2640년이 지난 지금도 부처님의 진리를 따르고자 하는 불자들은 기념하는 것이다.!


올해는 불기2561년으로 불기(佛紀)는 부처님이 태어나신 해부터가 아닌 부처님이 열반에 드신 해부터 시작한다. 서울 한복판 경복궁 근처에 있는 송광사 서울 분원인 법련사에서는 부처님오신날이 저물어가는 저녁 법련사에서 광화문 광장까지 해걸음 야간탑돌이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