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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거리

제6회 국악동요 부르기 한마당 ‘소리꽃심 중창단’ 대상 받아

국악 동요 부르기 한마당 <어린이가 만드는 국악 세상> 본선 무대 열려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지난 92() 저녁 5, 2017년 제6회 국악 동요 부르기 한마당 <어린이가 만드는 국악 세상> 본선 무대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소리꽃심 중창단>2006년 창작국악동요제에서 우수상을 받은 하늘바람을 불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대상을 받았다.


 

국립국악원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KBS한국방송공사, 삼성문화재단이 후원하며, 삼성화재가 협찬한 <6국악동요 부르기 한마당>은 전통 예술을 바탕으로 창작한 국악동요의 대중화와 아이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매년 참가 부문의 확대와 방송과의 연계를 통해 대회의 규모를 키워 대중적인 관심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번 경연은 지난 8, 94팀의 참가팀 가운데 치열한 예선을 통해 뽑힌 대망의 12팀이 본선 경연을 펼친 것으로, 대회의 형태이지만 참가자 모두에게 상이 주어져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영예의 대상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1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국립국악원장상, 우수상 1팀에게는 상금 50만원과 국립국악원장상, 장려상 9팀에게는 상금 30만원과 국립국악원장상이 주어졌다.

 

김해숙 국립국악원장은 앞으로 <국악동요 부르기 한마당>이 우리 어린이들의 대표적인 노래잔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경연은 KBS1TV를 통해 한가위 연휴 때 방송될 예정이다.


 

소리꽃심 중창단:


김은재(전주서신초5), 박서연(전주신성초5), 송예은(전주새연초5), 신휘호(전주인후초5), 안다영(전주서곡초5), 유예은(김제난산초5), 이나실(전주삼천남초6), 이윤지(전주교대부설초5), 이은아(전주지곡초6), 이정인(전주금평초5), 이효진(전주만성초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