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경연은 도시락통에 담을 수 있는 밥과 반찬(2종) 세트, 2부에서는 케이크, 과자, 다과 등 디저트 2종과 음료 1종으로 구성된 디저트 세트를 경연한다.
경연 심사는 제과ㆍ제빵 관련 전문가, 교수, 셰프 등으로 구성된 전문심사단 11명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전 모집한 국민 맛 평가단 30명이 참여한다. 평가는 당류를 저감한 정도, 요리의 창의성, 맛과 영양의 조화, 조리·제조의 편리성 및 대중화 가능성 등을 고려하며 심사를 통해 부문별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3팀) 등 총 12팀에 식약처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당류 저감 레시피 작성이 탁월한 2개 팀에게 '레시피 우수상',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낸 3개 팀에는 '특별상'을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조직위원장상으로 수여한다. 아울러 당류 저감을 쉽게 풀어 이야기하는 '당류 저감 콘퍼런스'와 '당류ㆍ나트륨 줄이기 체험관'도 함께 운영한다.
식약처는 이번 대회의 본선 진출 메뉴 가운데 80여 개를 뽑아 조리 전문가의 요리법 개선과 영양소 분석을 통해 전자책으로 만들어 보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당당한 요리 경연대회 누리집.dangcook.co.kr)과 나트륨ㆍ당류 줄이기 페이스북(www.facebook.com/mfdsn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