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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德)을 이루니 말(言)이 바로 서고

[곽영민의 갑골문 시 세계 3]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을 이루니 말()이 바로 서고

[곽영민의 갑골문 시 세계 3]

 

 

          德成言乃立 ()을 이루니 말()이 바로 서고

          義在利斯長 ()가 있으니 이()가 자라도다.

 

          知足人長樂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길이 즐겁고

          無求品自高 ()하는 것이 없으면 이품이 스스로 높도다







고 운암(雲庵) 곽영민(郭永敏) 선생은 일본, 미국 ,중국 등에서 수십 차례의 전시회를 열었으며, 대한민국 동양미술대전 심사위원장을 역임한 서예계의 원로 작가였다. 그뿐만 아니라 2000년 이화문화출판사를 통해서 갑골문집(甲骨文集)을 펴낸 바 있는 갑골문(甲骨文)의 대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