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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공작, 거북이 등에게 다채로운 상황을 만들어 준다

갤러리일호, “김승수전(展)”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서울 종로구 갤러리일호에서는 오는 1011()부터 17()까지 김승수전()”이 열린다.

 

전시회 개막에 앞서 작가 김승수는 말한다. “일상에서 찾아오는 여러 가지 감정들에게 나름의 소소한 의미를 부여하여 나만의 관점으로 화사한 색을 담아 새롭게 이야기 만들어 내는 걸 좋아한다. 재미있고 즐거우며 행복 할 때도 있지만, 때론 우울하고 비판적이며 냉소적인 일상의 생각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 보다는 좋아하는 동물들(펭귄, 공작, 거북이, 나비)에게 다채로운 모습과 상황을 만들어 줌으로써 감정의 소통을 이루어내는 것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나의 작업의도다.”


 

작가 김승수는 중앙대학교 서양화학과를 졸업했다. 2015년 청림 갤러리 “wonderland”, 2015년 서울 푸에스토 갤러리 화려한 청춘, 2016년 서울 8번가 갤러리 지지 않는 꽃”, 2016년 전주 모던 갤러리 마음에 피는 꽃전 등의 개인전을 열었다.

 

2016년 스페이스 아트1:동 아트마켓 프로젝트”, 2016년 동서미술관 아트 기프트”, 2017년 갤러리 8.15앙데팡당2017”, 2017EW 갤러리 동물, 그 상징과 의미전 등의 단체전에도 함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