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관현악축제는 '전통의 계승과 국악 창작곡 활성화를 통한 국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개최해오던 축제로 지난 8년 동안 단절되어 명맥이 끊겼으나 올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7년도 관현악지속연주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제5회로 잇는다.
우리나라 순수 음악인 국악의 계승과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는 국악관현악축제는 올해에도 그 위상에 걸맞게 대한민국 최고의 국악작곡가 6명(이종구, 정동희, 이경은, 이철구, 전인평, 박범훈)이 참여한다. 국악의 계승은 물론, 국악 작곡의 권위자들의 창작곡을 통해 전통음악인 국악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한국 음악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입장권은 A석 3만원, B석 2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02-2655-3060~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