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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들이

[화보] 지상에 세운 관세음보살 궁궐, 티벳 포탈라궁 (2)

부처와 보살이 함께 있는 순례자의 성지 티벳 답사기 5


















[신한국문화신문=최우성  기자] 1,400년에 가까운 세월을 간직학 포탈라궁의 모습은 정말 장대하였다.

궁궐 아래 성곽문을 들어와 부속건물들을 지나고, 가파른 경사진 벽을 따라 수많은 계단길을 쉬엄쉬엄 올랐는데도 숨이 가쁘다.


고산병 때문에 쉬엄쉬엄 올라가라는 안내를 받고, 천천히 오르다 보니 30여분 거리 산중턱에 쉼터가 있었다. 그 쉼터에는 그늘막과 함께 따스한 물을 제공하고 있었는데 누구나 쉬어갈 것을 권한다. 쉼터에서 10여분 숨을 몰아쉬고 또 다시 올라서 드디어 궁궐의 입구에 도달하였다.


포탈라궁은 티벳족의 왕이 거처하는 곳이기에 궁궐이지만, 또한 수많은 불상과 보살상들이 빼곡히 들어있는 절이기도 하다. 그래서 궁의 주 출입구에는 동서남북을 지키는 사천왕의 모습이 그려져 있고, 비로서 여기서 부터 궁궐의 내부가 되는 것이다. 사천왕의 모습은 한국의 사천왕과 비슷하였다.


기자정보

최우성 기자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자.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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