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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부문별 일본 최고의 온천은?

[맛있는 일본이야기 422]

[신한국문화신문=이윤옥 기자]  추운 겨울에는 온천이 그만이다. 화산활동이 많은 일본은 그 만큼 온천도 많다. 겨울로 접어들면서부터 부쩍 여행사라든가 호텔 업계를 중심으로 각 지역의 선호도 높은 인기 온천을 앞 다투어 소개하는 코너가 많다.

 

특히 2016년부터는 일본 온천의 활성화를 위하여 일본정부의 환경성(環境省)이 직접 나섰다. 환경성에서는 전국 지자체의 협력을 얻어 온천과 자연을 살리는 지역의 매력 향상이라는 주제로 ‘2016 온천 총선거를 실시했다.


 

전국 단위의 행사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1,434개소의 온천이 참여하여 환경대신상(우리로 치면 환경부장관상), 부문별상, 미디어상 분야로 나눠 인기 온천을 뽑았다. 말 그대로 우리지역에서는 우리 온천이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진 쟁쟁한 온천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2016년 일본 최고의 온천으로 뽑혀 환경대신상을 수상한 온천은 시마네현 마츠에시(島根県 松江市)의 다마즈쿠리온천(玉造溫泉)이다. 다마즈쿠리온천의 역사는 나라시대(710~794)까지 거슬러 올라가며。《이즈모국풍토기(出雲国風土記, 733년 완성),에도 나올 만큼 역사가 깊다. 다마즈쿠리온천은 숙박과 식사 2끼를 합쳐 1박당 1인요금은 20만 원 정도다.


   

그런가하면 부문별 1등 온천을 보면 건강증진부문의 1등 온천으로 오이타현(大分県) 다케타시(竹田市)의 다케다온천(竹田温泉), 여성들 선호 1등 온천으로 마츠야마시의 도고온천(道後温泉), 패밀리 부문의 1등 온천으로 군마현 아가츠마군의 쿠사츠온천(草津温泉) 등이 뽑혔다.

 

부문별 1등 온천은 레저부문, 스포츠부문 등 모두 8개 부문에서 1등을 뽑았으며 그밖에도 미디어 부문에서 8개 분야를 뽑아 각각 1등상을 주었다. 슬슬 일본인들은 이러한 우수 온천을 골라 겨울 온천 나들이 채비를 하고 있다.

 

일본 부문별 인기 온천 보러가기(일본어 누리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