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닫기

잔치 그리고 행사

2017년 화제의 독립영화 무료로 관람해볼까?

25일(토), 오후1시부터 서울시청 지하2층 바스락홀에서 독립영화 무료상영회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서울시는 독립영화 특별상영회인 “2017 위풍당당 독립영화1125() 서울시청 지하2층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연다고 밝혔다. 3편의 독립영화 상영 후에는 영화를 제작한 감독과 관계자를 초대하여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2017 위풍당당 독립영화에서는 오후 1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첫사랑의 향수를 품은 황순원의 소나기를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된 안재훈 감독의 소나기’, 배우 문소리의 감독 데뷔작인 여배우는 오늘도’, 세월호 희생자의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친구들:숨어있는 슬픔등 세 편의 독립영화가 연달아 상영된다.

      

작품성 높은 독립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상영관이 부족하여 많은 시민들과 만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 


 

이번 특별상영회는 서울시내 공공문화시설 등을 활용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독립영화를 연중 정기적으로 무료 상영하는 독립영화 공공상영회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패기와 열정을 가지고 영화를 제작하는 독립영화인들에게는 영화 상영기회를,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독립영화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독립영화 특별상영회와 독립영화 정기상영회 연중 일정 등 보다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indiefilmseoul.org)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indiefilm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탁 서울시 문화융합경제과장은 이번 특별상영회가 영화를 매개로 가족과 이웃 간에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독립영화가 시민을 만날 수 있는 점접을 확대해 독립영화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