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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서울시청,새해 꿈새김 판 응모해보자

[우리문화신문= 윤지영 기자2018년 새해 새아침, 서울시민을 찾아가는 서울꿈새김판이 새롭게 선보이는 문안을 공모한다.

 

서울시는 ‘2018, 한해의 출발선에서 나누고 싶은 희망의 이야기를 주제로 서울꿈새김판 신년 문안 공모121일부터 1214일까지 14일 동안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에서 진행한다.

 

서울꿈새김판은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의 대형 글판으로, 시민에게 희망과 위로를 건네 줄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하기 위해 지난 20136월 처음 만들어져 현재까지 16회에 걸쳐 시민들의 순수 창작 글귀가 게시 되어 왔다.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이 직접 창작한 문구를 게시함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점에서 다른 기업 및 지자체가 운영하는 글판과 차별성을 갖는다. 이러한 취지에 걸맞게 글판 명칭도 당초 희망글판에서, 시민공모를 거쳐 서울꿈새김판으로 결정 된 바 있다.

 

열일곱번째를 맞는 이번 문안 공모전은 121()부터 12.14()까지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에서 진행되며,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우리 이웃들이 서로서로 위로하고 희망을 나눈다는 당초 공모전 취지와 새해라는 시기성을 감안하여 ‘2018, 한해의 출발선에서 나누고 싶은 희망의 이야기로 정해졌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6작품이 선정되며, 이번 공모전부터는 시상금을 늘려 당선작 100만원(기존 50만원), 가작 5작품 각 20만원(기존 10만원) 등 총 2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공모전 관련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 및 내 손 안에 서울공모전 코너를 비롯해 시 공식 블러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알림장 앱 아이엠스쿨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번 문안 공모와 관련해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그동안 서울광장을 지나는 많은 시민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해준 서울꿈새김판이 새해를 맞아 밝고 희망찬 나눔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 새로운 글귀를 공모한다한해를 시작하는 희망의 문안을 많이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