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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한국과 일본, 사진으로 통하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주일대한민국대사관,
일본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한ㆍ일 교류 사진전’ 연다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주진오) 주일대한민국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 김현환), 연합뉴스(사장 박노황)와 공동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일 교류 사진전20171220일부터 2018210일까지 주일대한민국대사관 한국문화원 기획전시공간에서 연.


 


이번 일 교류 사진전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스포츠, 역사, 문화, 자연을 보여주는 사진으로 양국 스포츠 교류와 선수들의 열정어린 노력, 두 나라 문화와 자연의 진면을 보여주고자 기획되었다.

 

사진전에는 연합뉴스와 교도통신에서 촬영한 한국·일본의 스포츠, 역사문화, 자연 분야의 사진 70여 점대한체육회 소장 한일 스포츠 교류 사진이 전시된다. 이밖에도, 역대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와 동계 올림픽 종목을 함께 소개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들의 영상도 상영한다.




사진전은 한국과 일본, 사진으로 통하다라는 부제로 모두 3부로 구성되었다. 1 [스포츠] 에서는 한국일본 스포츠 경기를 응원하는 국민들의 모습과 함께 순간의 장면에 담긴 선수들의 긴장, 노력과 열정, 아쉬움과 환희를 느껴볼 수 있는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2 [문화] 에서는 비슷하면서도 각기 개성을 가지는 한국·일본의 전통문화, 놀이, 종교 문화 등을 살펴볼 수 있다. 3자연에서는 한국·일본 곳곳에 숨겨져 있는 자연의 여러 모습을 소개하고자 했다.

 

한국일본의 스포츠 선수들의 움직임 속 이야기, 전통과 개성이 담긴 순간, 자연의 숨겨진 여러 모습을 보여주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두 나라의 특색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개막식은 1220() 저녁 5, 주일대한민국대사관 한국문화원(일본 도쿄 소재)에서 열린다. 일본에서 선보일 사진들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역사마당에서 내년 3월까지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