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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부여 송국리' 특별전 보고, 과자로 송국리 움집 만들고

국립부여박물관, "역사를 짓는 건축가!" ‘부여 송국리’ 연계 프로그램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윤형원)은 겨울 방학 동안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여 송국리특별전(2017.11.14.~2018.02.18.) 연계 프로 그램 역사를 짓는 건축가!’111(), 18()에 운영한다.

 

송국리 유적은 1974년 돌널무덤에서 요령식 청동검과 간돌검 등이 출토되면서 세상에 알려졌고, 그 뒤 43년간 22차의 발굴조사를 거쳐 우리나라 청동기 문화의 대표 유적이 된 곳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역사를 짓는 건축가!’3학년 이상 초등학생 동반 가족이 부여 송국리특별전을 기획하고 담당한 큐레이터와 함께 특별전을 감상하며, 송국리 사람들의 삶과 청동기 문화의 특징에 대하여 알아보고, 이해한 후에 송국리 움집을 과자로 만들고 참가자 전원이 화합하여 송국리 마을을 꾸며 보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선사고고학계의 최대의 발견으로 송국리 문화라는 새로운 개념이 등장할 정도로 청동기 문화를 대표하는 부여 송국리를 과자로 만들면서 그 문화를 이해하는 역사를 짓는 건축가!’는 재미와 학습, 가족 간의 협동과 추억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립부여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 중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 3학년 이상 동반 가족이며, 누리집에서 접수한 뒤 참가 신청서를 누리편지(m920311h@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학예연구실 김채원 (041) 830-8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