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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2천년 불교역사에 남을 소중한 사진집”이란 칭찬받아

《사진으로 본 한국의 108산사》 출판기념회 열려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조선에 불교가 들어온 지 어언 두 즈믄(2천년)이 다되어 간다. 따라서 나라 곳곳에는 산사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그러나 아직 그 아름다운 산사들의 정경을 담아낸 책자는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여기 한국의 108산사를 사진집으로 정리해낸 이가 있다. 바로 사진작가 최우성 씨로 그는 온 나라 구석구석 산사들을 찾아다니며 카메라 앵글에 담아 사진으로 본 한국의 108산사사진집 제1권을 펴냈다.



 

어제 18일 저녁 6시 최우성 작가의 사진으로 본 한국의 108산사 출판기념회가 서울 종로구 경희궁뷔페에서 200여 명의 손님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먼저 행사 전 대금산조와 서도민요 공연으로 그 문을 활짝 열었다. 이어서 문화재청에서 만든 러브문화유산 “300년 된 한옥을 지켜낸 최우성 씨 고군분투기동영상을 감상했다. 동영상은 최우성 작가가 300년 된 귀한 한옥을 어떻게 지켜내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등록이 되도록 했는지를 보여준 동영상으로 참석한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후 삼귀의한글반야심경등 불교의식으로 본격적인 행사에 들어갔다. 맨 먼저 단상에 오른 최우성 작가는 인사말에서 “108산사를 사진에 담아서 불자들과 한국 그리고 한국의 절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생각에서 사진집을 내게 되었다. 하지만 막상 내놓고 보니 여러 가지로 미흡해 부끄럽기도 하다. 다만, 2천 년 불교역사에 작게나마 이바지를 하게 됐다는 생각에 뿌듯한 마음도 든다.”라고 그 소감을 말했다.


 

이어서 사진집을 펴낸 출판사인 도서출판 얼레빗 이윤옥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절 사진은 화보 위주로 나온 것들이 있었지만 이 사진집은 건축가의 눈으로 본 특별한 것이어서 남다르다. 또 사진만이 아니라 절의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글로 담아 정리해낸 것이기에 그 의미가 깊다. 따라서 이 사진집은 2천 년 불교문화를 재인식하는데 작게나마 일조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사진집 출간의 의미를 새겼다.

 

그리고 우리문화신문 김영조 발행인이 축사를 했다. 그는 나는 예전 오마이뉴스에 8년 동안 800여 건의 기사를 올려 대단하다는 칭찬을 받았는데 오늘의 최우성 작가는 우리문화신문에 그 반 정도의 세월 동안에 비슷한 793 건의 기사를 올렸다. 그것도 온 나라 곳곳에 있는 산사에 발품을 팔아 사진을 찍고 글을 써서 올린 혼을 담은 기사로 이는 우리문화신문을 크게 발전시킨 엄청난 공로가 되었다. 이 기사들을 다듬어 오늘 사진집을 냈으니 기쁘지 않을 수 없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다른 축사자인 고흥택 전 한국불교사진협 회장은 최우성 작가가 108산사 사진집을 낸 것에 경탄하지 않을 수 없다. 최우성 작가는 신심 깊은 불자이자 건축가이기도하여 한국 사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장으로 회원들과 사찰 답사를 통해 유구한 불교문화 역사를 널리 알리는 일에도 앞장서왔다. 이번 사진집에 이러한 그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열린선원 원장 법현스님은 그동안 절을 찍은 사진들을 많이 보아왔다. 그러나 이 사진집은 다른 작가들이 보지 못한 부분까지 담아낸 것은 물론 산사들의 특징까지 찾아내는 세심한 노력을 보여주는 귀한 사진집이란 느낌이 들었다. 앞으로 4권이 모두 완간되면 불사(佛事) 못지않게 한국불교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축사를 했다.

 

출판기념회의 마지막은 추첨을 통해 3 사람에게 최우성 작가의 사진액자를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회비도 받지 않고 귀한 사진집을 모두에게 증정한 작가에게 부처님의 보시를 닮은 마음이라며 크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축하를 해주었다





사진으로 본 한국의 108산사사진집 제1권 ₩100,000

주문 : 도서출판 얼레빗  02-733-5027, pine99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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