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에너지 똑똑하게 절약하기’를 공통 주제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주차 ‘태양광으로 세계일주’, 2주차 ‘우리 집은 발전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에너지 전문 강사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교육 수료 시 ‘에너지 지킴이 가정’ 임명장이 수여된다. 또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에너지 절약 실천과제를 수행하면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자원봉사시간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에너지 붕어빵 캠프’는 에너지 방학 프로그램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온라인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1월 10일(수)부터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홈페이지(energy.seoul.go.kr)에서 가능하며 날짜별 24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된다.
서울시 거주 가족 단위로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미취학 아동에서부터 성인까지 모두 참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02-2133-3718~9)로 문의하면 된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에너지의 소중함과 현명한 에너지 사용법을 몸으로 체득하는 좋은 기회” 라며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추억도 만들고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