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우리는 김광석앓이‘를 한다. 그가 죽은 지 벌써 20년이 넘었지만 우리는 그를 잊지 못한다. 이상호 기자가 다큐멘터리 영화 <김광석> 영화를 개봉한 이후 그에 대한 추억에 더욱 몸살을 앓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여기 김광석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화제가 된 가수 채환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희망을 파는 콘서트 그리고 논픽션 모노 뮤지컬 “김광석으로 노래하다”를 장기 공연 중이다.
오는 1월 21일 부산시민회관에서는 “뮤지컬 〈마흔 즈음에〉 - 김광석을 노래하다”뮤지컬이 열린다. 채환은 1997년 찾아가는 콘서트, 희망을 파는 콘서트를 시작하여, 2005년 자전적 스토리를 담은 파이팅으로 데뷔한 뒤 아버지 막걸리, 희망세상 만들기, 밥 한번 먹자 등을 발표한 포크 싱어송라이터로 스타킹, 히든 싱어 등의 다양한 방송 출연을 했다.
그리고 더욱 주목을 받는 것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논픽션 모노 뮤지컬 “김광석을 노래하다”를 서울 대학로 한성아트홀과 대구 김광석 거리 채환홀에서 장기 공연 중이다.
채환의 논픽션 모노드라마 콘서트 “김광석을 노래하다”는 울다가 웃다가 110분간 논스톱으로 몰아치는 감동 이야기와 노래다. 한편의 드라마 같은 콘서트 논픽션 모노 뮤지컬이란 가수 채환이 겪은 실화를 독백 대사 연기를 곁들여 이야기하고 그에 어우러지는 김광석의 노래 15여 곡과 채환의 노래 5여 곡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김광석을 사랑한 채환의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콘서트는 그와의 만남. 그리고 약속! 이별! 그 약속으로 인한 1997부터의 희망을 파는 콘서트! 폭소와 눈물을 자아내는 이야기! 감동의 라이브! 실화를 통한 사실적 희망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입장권은 R석(1층) 55,000원. S석(2층) 33,000원이며, 기타 문의는 화랑엔터테인먼트( 1644-556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