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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 특별전 큐레이터가 직접 설명

2018년 2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소개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21:00까지) 박물관 큐레이터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20182월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는 특별전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 - 한국일본중국->에 대한 전시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하여 마스코트 수호랑에 착안, 한국일본중국의 호랑이 미술을 한 자리에 선보인다. 김홍도(1745~1806 이후)<호랑이>를 비롯한 한일의 회화, 조각, 도자기 및 옥기와 장신구에 표현된 호랑이의 의미에 대해 전시를 담당한 큐레이터가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입니다.



특별전 <예르미타시박물관전(), 겨울 궁전에서 온 프랑스 미술> (2017.12.19.-2018.4.15.)의 전시설명회도 계속된다. 이번 전시설명회에서는 17-20세기 초까지의 프랑스 미술의 흐름과 러시아 인들이 사랑했던 프랑스 문화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밖에 상설전시관에서는 조선의 화약무기(조선실, 2/7)’, ‘철화백자의 멋(백자실, 2/14)’, ‘무장사비에 대하여(서화관, 2/21)’, ‘고조선과 한국 청동기 문화(고조선실, 2/28)’ 등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전시품에 대한 풍부한 설명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들을 수 있습니다.


 


관람객과 박물관의 소통의 공간이기도 한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회사 단체(20명 이상)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사전에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전시설명 리플릿은 상설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배포하며,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 행사/참여마당-큐레이터와의 대화자료실에서 e-book 형태로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