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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국내 한국어교원 연수회 ‘배움이음터’로 새롭게 출발

국립국어원 , ‘배움이음터’는 배움을 가르침으로 이어나가는 교육의 터전 뜻

[신한국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국어원(원장 송철의)2010년부터 국내 한국어교원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열어 한국어교육의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그동안 모두 1,629명의 국내 한국어교원이 연수 과정을 수료하였고 이를 통해 한국어교육의 효과적 방안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국어원은 올해 배움이음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연수회를 추진한다. ‘배움이음터는 배움을 가르침으로 이어나가는 터전이라는 뜻으로, 교육 현장으로 돌아갔을 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연수를 만들겠다는 국립국어원의 포부를 담고 있다.











 

 

국립국어원은 국내 한국어교원 배움이음터를 각 부처별교육기관별로 열 예정이다. 우선 대학 언어교육원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4월 둘째 주(전문교원), 9월 둘째 주(일반교원)에 배움이음터를 연다. 그리고 8월 둘째 주에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부 다문화 예비학교, 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원을 대상으로 배움이음터를 연다. 12일로 진행될 이번 연수를 위해 전문관심 분야별 특강, 분임 활동,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준비 중이다.

 

특히 올해는 국립국어원에서 한국어(KSL) 교재와 다문화가정 대상 교재를 출판하므로 이와 연계해 배움이음터에서 교재 활용법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이는 한국어교육 전문 기관으로서 교재 개발과 연수 사업을 담당하는 국립국어원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이다. 또한 4월에 개최될 전문교원 배움이음터의 우수 교원은 국내외 배움이음터 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얻는다.

 

찾아가는 배움이음터개최

 

작년에 제주이주민센터 등 3개 기관에서 시범으로 열었던 찾아가는 연수회를 올해부터 정규 연수 과정으로 편성하여 연다. 작년에 연 찾아가는 연수회는 시간, 비용 탓으로 집합 연수에 참가하기 어려웠던 교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국립국어원은 찾아가는 연수에 대한 현장의 지속적 요청에 부응해 올해 모두 16개 기관을 4, 10월에 방문해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 내용은 국립국어원 개발 한국어 교육 자료 소개 및 활용, 국제 통용 표준 한국어 교육 과정 활용을 포함해 기관별 특성 및 요구에 맞춰 개발 중이다.

 

각 일정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연수 참가자 모집 방법은 국립국어원 누리집과 각 부처교육기관을 통해 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