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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꽃처럼 피어오르는 소리를 들어볼까?

[공연] “국악밴드 나릿”, 전주 한옥마을 내 카페 '공간 봄'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오는 222() 8시 전주 한옥마을 내 카페 '공간 봄'에서는 국악밴드 나릿꽃처럼 피어오르는 소리공연이 열린다. 국악밴드 나릿은 다시금 전통이 뿌리를 깊이 내리고, 꽃송이가 활짝 피기를 바라며 단원 각자의 독특한 색깔을 지니면서 또 함께 차근차근 나릿만의 빛깔을 만들어 가고 있는 대구 지역의 젊은 국악밴드다.

 

국악이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길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나릿>은 우리 음악과 사회적 가치실현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소리꾼 김수경, 해금가야금 연주자 남영주, 피리태평소생황 연주자 서민기 이렇게 당찬 3명의 국악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다.


 

스토리를 가진 차별화된 어쿠스틱 국악으로 연주자 개개인의 기량과 악기의 특성을 잘 보여준다. 전통에 바탕을 둔 각양각색의 창작곡으로 국악의 대중화에 힘씀은 물론, 관객과 호흡하고 어울려 함께 만드는 공감과 소통의 무대를 지향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추운 겨울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나릿의 이야기와 흥겨운 연주를 공간 봄 목요초청공연에서 만나본다. 입장료는 15,000(음료 1잔과 공연료 포함)이며, 사전 전화 예매를 한 뒤 입장료를 임금하면 된다. (문의 및 예매 : 마당 기획팀 063-273-4823~4, 예매 입금 계좌 : 전북은행 1013-01-0786291 사단법인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