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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땅 구석구석

화순군, '천하제일경' 화순 적벽 버스 관광 시작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날이 갈수록 전 국민의 지대한 관심 속에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천하 제일경' 화순적벽 버스관광을 오는 3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적벽 버스관광을 시작한지 4년째 되는 올해부턴 지난해까지 답사코스에서 빠져있던 물염적벽이 새롭게 추가된다. ‘물염적벽은 호남 제일의 정자로 공인받은 물염정과 김삿갓 시비로 유명한 곳이다.

 

또한 관광객들에게 수몰되기 전의 화순적벽의 비경을 사진으로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적벽사진이 전시된 홍보관도 설치했다.

 

이처럼 지난해보다 답사코스가 늘어남에 따라 투어시간도 기존 3시간에서 40분 정도 늘어나 모두 3시간 40분이 소요된다.


 

지난해 국가지정 명승지 제112호로 지정된 화순 적벽은 예로부터 동복호수와 철옹산성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천하 제일경'으로 조선시대 선비들이 즐겨 찾던 곳이다. 신재 최산두, 석천 임억령, 정암 조광조, 다산 정약용, 그리고 방랑시인 김삿갓까지 시대를 풍미했던 시인 묵객들의 묵향이 오롯이 묻어있다.

 

화순군은 적벽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매년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 적벽을 화순지역 대표 관광지로 가꾸는 데도 세심한 신경을 쓰고 있다. 우선 관광객들이 편히 대기할 수 있도록 출발장소인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제1주차장(이용대체육관 앞)과 이서 커뮤니티센터 내에 대형 텔레비전 세트를 설치하고 냉난방기 등 편의시설을 완비한 관광객 쉼터를 늘리고 화장실을 신축했다.

 

또한 관광객들이 적벽의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화순에 거주하는 사진작가들로 구성된 화순 사진봉사단이 매주 일요일 적벽으로 출동, 사진을 촬영해 주소지로 배송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에도 관광일은 매주 수, , 일요일로 기존과 같다. 19, 130) 화순읍 이용대체육관 앞에서 출발하고 이서 커뮤니티센터를 경유한다. 관광시간은 모두 3시간 40분이 소요되며 교통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버스 탑승 장소는 화순읍 이용대체육관 앞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제1주차장과 이서면에 소재한 이서 커뮤니티센터이다.

 

적벽 버스 관광은 인터넷 예약제로만 운영되며 전화로는 예약되지 않는다. 관광을 원하는 사람은 반드시 관광 희망일 2주 전 아침 9시부터 화순군청 누리집 또는 화순적벽 버스관광누리집(tour.hwasun.go.kr)에 접속, 사전에 예약해야 된다. 인터넷 예약은 한사람이 8명까지 할 수 있고 단체 이용을 원할 경우 일행 중 몇 명이 나눠서 예약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