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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민족

서울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제2기 시민위원310’모집

서울시민, 서울소재 직장인 및 중・고등학생・대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
3·1운동 주제 토크콘서트, 답사·문학 프로그램 등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 추진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서울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시민위원 310 1기로 활동 중인 이민예 양은 1년 전 시민위원 활동을 놓고 고민했다. 대학입시를 앞둔 고3인 만큼 학업과 시민위원 활동을 병행할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양은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국민으로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를 함께 준비하며 힘을 보태고 싶었다라며 지원 이유를 밝혔다. 수동적인 역사 강의를 듣기보다 직접 전문가들과 함께 능동적인 토론을 하고 답사를 하는 데 매력을 느낀 이 양.

3.1운동 99주년 맞이 행사에서 33인 청소년 위원회와 지하철 홍보 활동까지 하며 그동안 교과서에서 배우지 않았던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도 참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학업과 시민위원 활동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이 양은 지난 1년 간 자신의 선택이 단 한 순간도 후회스럽지 않았고 오히려 이런 활동을 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2기 시민위원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길 바랐다. 

 


시민이 주도한 31운동의 100년 전 정신을 이어받아 다시 시민들이 중심에서 선열을 기린다. 서울시가 <3.1운동 100주년대한민국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310명의 제2기 시민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서울시는 313일부터 오는 411일까지 30일간3.1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을 시민과 함께하기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시민위원310 2기 위원을 모집한다. 3.1운동 100주년대한민국 100주년 기념사업은 오는 2019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3개년(2017~2019) 걸쳐 실시 중이다.




올해는 100주년 기념사업의 탄탄한 기반 완성을 위해 4 분야 (독립문화 복원 기념공간 조성 교육학술 운영홍보) 역점을 두고 총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15개 추진 사업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지원, 일제의 폭압을 알린 앨버트 테일러의 가옥 딜쿠샤 복원, 위안부 자료 발굴보전, 삼일대로 시민공간 조성, 100주년 기념광장 조성, 대한민국 100년 뿌리 알기 등이. 시민위원310 서울시 기념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과 평가도 진행함은 물론, 3.1운동 100주년을 위한 다양한 시민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고 참여하며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확산을 이끌 전망이다.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 제1기 시민위원310 위원들은 기념사업 참여를 통한 활발한 의견 제시와 모니터링으로 올바른 사업 방향 제시에 힘썼며 새로운 사업 제안과 SNS를 활용한 홍보 등을 도왔다. 1기 시민위원들은 백범일지 낭독회와 강연 및 독립운동 유적지 답사는 물론 시민토론캠프와 아이디어 공모전, C-47 콘서트 및 활동보고회 개최 등으로 아픈 역사의 흔적을 어루만지고 답습하지 않고자 되새기는 데 힘을 보탰다.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 혹은 서울 소재 학교 재학생(중학생 이상)이나 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있으며 선발된 시민위원은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만 1년 간 활동하게 된다. 참여 동기성별연령지역 등을 고려하여 최종 선정 후 420()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지난해 제1기 시민위원으로서 100주년 기념사업에 힘을 아끼지 않은 기 위촉 1기 시민위원 중 2기 활동을 희망하는 경우 재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

 

시민위원310 위원으로 선발된 시민들은 각종 기념사업에 참여하여 의견 제시 및 사업 모니터링은 물론,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2기 시민위원들은 발대식 이후 독립운동가 후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강연, 그리고 서간도 시종기낭독과 함께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며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시민위원에게는 시민학습 프로그램 및 각종 기념행사에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지, 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시민위원과 기념사업에 대한 참신한 제안, 행사에 대한 충실한 후기를 작성한 위원에게는 활동보고회를 통해 인센티브와 표창이 주어진다.

 

시민위원310 위원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411()까지 서울시 복지포털(http://wis.seoul.go.kr)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기념사업 사무국 대표메일 (310seoul@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김인철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31운동은 시민 주도로 대한민국의 뿌리를 내린 거국적 독립운동이라며 세대 불문, 다양한 계층의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위원회가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에 이바지할 것으로 확신한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