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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전국 명궁들 경남 남해서 활시위 당긴다

[신한국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전국 명궁들이 경남 남해에 모여 활시위를 당기며 자웅을 겨룬다. 남해군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이충무공 노량해전 승첩기념 제10회 전국남녀궁도대회'를 남해 금해정에서 연다.

 

남해군궁도협회(회장 박해동)가 주최주관하고 남해군체육회와 경남궁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을 대표하는 궁사 2천여 명이 참가해 최고의 명궁 자리를 놓고 실력을 겨루며 친목과 화합의 장을 연다. 경기는 장년부, 노년부, 여자부, 실업부 총 4개 부분의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충무공의 승첩을 기념하고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임진왜란 마지막 전투 노량해전 격전지인 남해군에서 펼쳐지는 대회는 지난 2000년부터 격년제로 열리고 있는 유서 깊은 대회다.

 

남해군궁도협회 박해동 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궁도인들이 경쟁을 떠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을 펼쳐 우리 전통무예의 하나인 궁도문화의 계승과 발전, 저변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17일 오전 11시 남해 금해정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