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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뿌리와 정체성을 찾아서’ 인문열차 강연 세종에서 열려

오는 25일, 국립세종도서관에서‘한국뿌리와 정체성을 찾아서’강연 열어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은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5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국립세종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인문열차, 삶을 달리다」사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주제는 ‘한국뿌리와 정체성을 찾아서’이며, 강연자는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주현 교수이다.
 
「인문열차, 삶을 달리다」는 국립중앙도서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코레일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문학 진흥사업으로, 사전강연과 현장탐방을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강연을 통해 저명한 인문학자들을 직접 만나며,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다.


사전강연과 이어지는 현장탐방에서는 삶의 여유와 더불어 인문학을 보다 깊이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2015년도부터 작년 말까지 사전강연 약 3,280명, 탐방 1,263명이 『인문열차, 삶을 달리다』에 참여하였으며, 탐방 신청의 경우, 평균 5분 안에 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전강연이 세종시에 위치한 국립세종도서관에서 개최되는 이유는 더 많은 분들이 「인문열차, 삶을 달리다」프로그램을 알고, 참여하시길 원해서이다. 또한, 국립세종도서관은 정책정보서비스 제공 및 문화예술전문도서관들을 지원하는 기관이기에 이번 개최가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강연은 별도의 접수 없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문열차, 삶을 달리다」 누리집(www.nl.go.kr/tou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