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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을 꿈꾸는 50대, 외국인 무역 자문단 양성교육 받고 해외로

5월 7일(월)까지 교육 참여자 모집, 이중 최종 10명 선발해 6개월 간 활동 지원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시의 50+세대에게 무역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서울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외국인 무역인을 돕는 50+자문단 양성교육 과정을 마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50+외국인 무역인 자문단양성교육은 수료 후 실질적인 자문단 활동 까지 이어지는 커리어모색 프로그램이다. 교육 수료 후 최종 합격자를 선정, 자문단 풀(Pool)을 구성해 6개월 간 일선에서 활동하도록 활동비를 지원한다.

    

 

‘50+외국인 무역인 자문단양성교육 과정 참여를 원하는 50+세대는 57()까지 이메일(nikim@seoul50plus.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50~67(주민등록 상 생년월일이 1951.1.1. ~1968.12.31.)이며 주민등록등본 주소지가 서울시인 거주자, 또는 등록 주소지가 서울시인 사업자등록증 소지자로 제한된다.


재단은 올해 시범 운영되는 50+외국인 무역인 자문단 양성교육 과정이 추후 사업 평가 및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좋은 반응으로 이어질 경우 향후 더 많은 50+세대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는 이번 활동이 50+세대에 적합한 일자리 모델 발굴은 물론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사회공헌활동을 꿈꾸는 50+세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