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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들이

[화보] 홍은동 옥천암 마애관세음보살

 

 

 

 

 

[우리문화신문=최우성  기자] 북한산(삼각산) 서쪽 자락에  작은 절 옥천암이 있다. 옥천암이란 맑은 물이 흐르는 홍제천 계곡에 있는 암자란 뜻으로, 계곡에 있던 큰 바위에 관세음보살을 새기고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소원을 빌었고, 또 그만큼 큰 영험이 전하는 곳이다.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이 가까와 오니, 이곳 옥천암의 주변에도 아름다운 오색연등이 걸렸다.

 

분단된지 73년이 되는 올 해, 영험하기로 이름 높은 옥천암에서는 오랫동안 관세음보살님께 평화로운 세상이 오고 하루빨리 남북평화통일을 빌어왔으며, 근래 스님과 신도들이 옥천암의 복원과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며 특별기도를 하고 있다. 기자도 옥천암을 지나다가 잠시 들러 한민족의 평화통일과 옥천암의 복원을 기원하며 옥천암 마애관세음보살께 기도해본다.

 

옥천암 마애관세음보살은 고려시대 조성된 불상으로, 사실 이 관세음보살이 있었기에 이곳은 전체적으로 불암(佛巖)이라 불렸다. 현재 보물 제1820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으며, 하얀 백의를 입고 있고, 보관을 쓰고 있어서 백의관세음보살로도 불린다.

기자정보

최우성 기자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자.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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