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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연극의 교과서 햄릿, 진짜 교과서가 되다!

<햄릿-The actor>,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오는 22일 첫 공연

[신한국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햄릿>은 흔히 연극의 교과서라고 불린다. 인간의 광기와 슬픔, 분노 등이 복합적으로 드러나며, 죽음과 복수에 대한 가장 보편적인 줄거리를 지녔으면서도 이를 따분하지 않게 매력적으로 풀어냈기 때문이다.

 

그런데, <햄릿-The Actor>는 표현뿐만이 아니라 실제 ‘교과서’가 되었다. 미국의 절대 명문 MIT 공대에서 <햄릿-The actor>의 대본과 영상을 공식 연구자료로 채택한 것. 한국에서 각색한 ‘햄릿’ 이 다른 곳도 아닌 MIT 공대 인문학 강의의 공식 연구자료로 선정된 것은 고전 해석 및 각색분야에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낸 쾌거이자, 한국 연극계의 위상을 드높인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세계적인 명성에 걸맞게 연구자료 선정에 있어도 신중하며 까다롭기로 유명한 MIT 공대에서 전세계 수많은 연극 중 <햄릿-The actor>를 뽑은 까닭은 원작인 ‘햄릿’에 대한 전에 없이 신선하고 색다른 해석과 깊이 있는 이해, 그리고 인간 자체에 대한 성숙한 고찰에 있다. 기존 원작과 달리 3인극으로 각색된 <햄릿-The actor> 에서는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연기와 고난도의 1인 다역 연기가 관람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복합문화시설인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 입성했으니 작품의 퀄리티 또한 의심할 바 없다고.

 

사실 <햄릿-The actor>는 예술의 전당 역사에 몇 없는 3년 연속 공연작으로, 지난 2014년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마지막 공연 후 새로운 모습으로의 탈바꿈을 위해 잠시 예술의 전당을 떠나게 되었던 작품이다.

 

관객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금 예술의 전당에 공연을 올리게 된 <햄릿-The actor>는 그 준비기간 동안 <셰익스피어 어워즈>에서 다수의 수상 (제1회 셰익스피어 어워즈 젊은연출가상-여우주연상, 제2회 셰익스피어 어워즈 연기상, 제3회 셰익스피어 어워즈 신인연기상, 제4회 셰익스피어 어워즈 연기상 수상)을 통해 그 작품성을 꾸준히 인정받아 왔다.

 

지난 3년 동안 매 공연마다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 왔던 <햄릿-The actor>는 오는 6월 22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7월 15일까지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을 통해 관객을 만난다.

 

새로운 <햄릿>을 만나보고 싶은 이들은 지금 바로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와 예술의전당 SAC티켓(https://www.sacticket.co.kr), 기획사 전화예매(02-523-6443)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미 MIT 공대에서 선택한 역작을 눈으로 직접 만나보고 싶다면 오는 여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으로 가 보자.

 

공연문의는  ㈜하모니컴퍼니 02-523-6443 /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햄릿’ , ‘playhamlet’ 검색 및 친구추가 후 1:1문의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