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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더즐거워지는100가지 까닭은?

2017년 서울시 주요 추진 사업 100개를 엮어「2017 서울백서」6.15.(금) 발간

[우리문화신문=최미현 기자] 서울시는 지난 해 추진한 정책 중 주요 사업 100개를 엮어「2017 서울백서」를 6월 15일(금)에 발간한다고 밝혔다.

 

「2017 서울백서」는 시정 분야를 안전한 도시, 따뜻한 도시, 꿈꾸는 도시, 숨쉬는 도시, 열린 도시의 5가지 분야로 구분하고, 각 분야별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주요 사업 총 100가지를 소개한다.

 

올해 백서에는 다시·세운 프로젝트, 문화비축기지 등 서울시만의 도시재생 방식으로 탄생한 시민공간을 비롯해, 우이신설 도시철도 개통, 다람쥐 버스 운행, 서울형 생활임금제 시행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혁신 정책을 담아냈다.

 

 

백서의 도입부에는 시민이 뽑은 ‘2017년 서울 10대 뉴스’를 통해 2017년 한 해 동안 서울시민들의 공감을 얻은 정책을 소개하고, ‘서울생활지표 10’, ‘지도로 보는 2017 서울백서’에서 서울시민의 나아진 생활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5개 분야별 본문에서는 인포그래픽을 활용하여 2017년 사업의 주요성과를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있으며, 가시적 성과뿐만 아니라 추진과정 속에서 의견수렴과 갈등해결 과정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하여 ‘함께 서울’의 시정가치와 감성을 담아냈다.

 

백서의 마지막에는 2018년에 새롭게 도입되는 유익한 제도들을 소개한 ‘2018년 달라지는 서울생활’, 그 동안 서울시에서 발행한 백서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백서로 찾아보는 서울시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7 서울백서」는 자치구 동주민센터 민원실,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되며, 서울시 전자책 홈페이지(http://ebook.seoul.go.kr)에서 e-book으로도 언제든지 볼 수 있다.  또한, 구매를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100부 한정으로, 서울도서관 등에서 1만원에 판매한다.

 

김용복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서울백서는 시민과 함께 써내려온 서울과 시민 삶의 변화과정에 대한 기록이자 증거”라며, “서울형 혁신정책을 통해 앞으로도 서울의 행복한 변화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