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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맞아 ‘대한민국 민주공화정의 역사’ 강연

[신한국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시가 3·1운동 100주년 맞이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일(목) ‘대한민국 100년 이야기’ 강연을 연다.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12일 저녁 7시부터 개최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의 일환으로 tbs에서 제작한 <대한민국민주공화정, 100년의 약속> 다큐멘터리를 먼저 감상한 뒤 대한민국 민주공화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대한민국민주공화정, 100년의 약속> 다큐멘터리는 방송사 최초로 대한민국 민주공화정 시작을 역사적 근거를 통해 밝힌 내용으로 지난 3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상’을 수상한 바 있다.

 

 

tbs에서 제작한 이 다큐멘터리는 100여 년 전 독립운동가들이 민주공화제를 채택하는 과정과 그 배경을 기본으로 한다. 민주공화정 체제의 대한민국이 해방 후 갑자기 수립된 것이 아니라 3·1운동 정신을 계승한 사실과 함께 일제의 압제 속에서도 임시정부를 만들고 ‘민주공화국’이라는 용어를 세계 처음으로 채택한 역사를 소개하는 내용이다.

 

이번 <대한민국민주공화정, 100년의 약속> 강연에는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과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김성진PD가 참석, 서해성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 총감독의 사회로 대한민국 민주공화정의 현 주소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지난해 민주공화정 100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던 서울시는 특히 이번 강연에 일반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서울시 ‘시민위원310’ 위원들이 참석, 대한민국 민주공화정의 역사와 그 가치에 대해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해성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 총감독은 “한국인은 3·1운동을 통해 외세에 의해 타살된 봉건왕조를 추모, 저항하는 행위를 넘어 민주공화정 수립으로 나아갔다”며 민주공화정의 시작이 3‧1운동임을 분명히 했다.

 

뒤이어 서 총감독은 “3·1운동은 늘 현재의 시선으로 우리 민주공화정이 어디쯤 와 있는지 묻고 있다. 이 강연회는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세운 선배들의 꿈과 질문에 시민으로서 답하는 자리”라고 강연회의 의의를 강조했다.

 

배형우 서울시 복지정책과장은 “대한민국 민주공화정의 역사를 돌아보며 시민 여러분이 우리의 뿌리를 알고 앞으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생각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