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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유망주, 애완곤충 경진대회 연다

서울시, 「2018 애완곤충 경진대회」, 8월10일~11일 개포디지털혁신파크

[신한국문화신문=전수희 기자] ‘곤충’이라고 하면 징그러운 생김새나 해충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 식약용, 사료용, 환경정화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곤충산업은 신성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처럼 장수풍뎅이, 왕사슴벌레, 나비 같은 곤충을 키우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서울시는 이렇게 곤충에 대한 관심이 증가 추세인 가운데, 국내 애완곤충 산업의 활성화를 모색하는 「2018 대한민국 애완곤충 경진대회」를 8월10일(금)~11일(토) 이틀동안 개포디지털혁신파크(강남구 개포동 416)에서 연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공동 주최한다. 어린이, 청소년, 곤충애호가와 곤충산업단체 등 총 2,00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애완곤충경진 ▴애완곤충산업 포럼 ▴호랑나비 날리기 ▴곤충표본전시(500점) 등이 열린다.

 

 

특히, 곤충애호가들의 관심이 가장 큰 ‘애완곤충경진’은 이번 행사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이 키운 애완곤충을 뽐내는 자리로 5개 분야 10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직접 사육한 국내산 곤충에 한해 전국 누구나 출품해 참여할 수 있다.

 

‘애완곤충경진’ 참가 희망자는 8월3일(금) 15시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 예약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1인당 2종목으로 제한) 관련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02-6959-9362)으로 하면 된다.

 

이밖에도 국립농업과학원 주최로 열리는 '애완곤충산업 포럼'에서는 애완곤충산업 활성화를 화두로 발표와 토론이 열린다. 곤충관련 단체들이 참여하는 애완곤충전시와 호랑나비 날리기 행사, 페이스페인팅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강대경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그간 우리는 곤충을 해충으로만 인식해온 경향이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식약용, 사료용, 환경정화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곤충의 역할을 알고, 애완곤충으로서 곤충을 친숙하게 인식하고 관심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