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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공공외교단, 베트남ㆍ인도네시아서 한국어 교육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 수원시 대학생 공공외교단 in ASEAN 파견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노만호)는 수원시 자매도시인 베트남 하이즈엉성과 인도네시아 반둥시에 「수원시 대학생 공공외교단 in ASEAN」을 파견해 오는 9월 1일까지 현지 대학의 한국어학과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수원시 대학생 공공외교단은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경희대학교 “에너자이저(팀장 이주은)”와 “아주스낭(팀장 이건호)”이 각각 베트남 하이즈엉성 탄동대학교와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내 인도네시아 반둥시 유스센터, 인도네시아 국립교육대학(UPI) 파견팀으로 뽑혔다.

 

 

 

수원시 대학생 공공외교단은 한국어 기초회화 교육과정에서부터 전통문화체험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뿐만 아니라, 수원학 시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수원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자매도시 대학생들에게 홍보하였다.

 

노만호 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자매도시 대학생들 간 직접적인 교류의 교두보가 되었다.”며, “향후 자매도시 내 한국어 학습자가 증가하여 수원시민이 자매도시를 방문했을 때 반갑게 한국어로 인사하는 현지 주민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