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9월 10일(월) 저녁 7시 박물관 중앙홀에서 인도 전통 춤 <오디시>와 <까탁>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9월 6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각지에서 열리는 사랑-인도문화축제’ 가운데 인도 전통 문화를 알리는 공연으로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청주박물관에 이어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열린다. 인도어(힌디)로 ‘사랑(Sarang)’은 ‘다채로운, 아름다운’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인도 전통 춤 <오디시>는 인도 동북부에 위치한 오리사 주에서 기원한 사원무용으로 2,0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춤 공연이다. <까탁>은 음악과 함께 약간의 몸짓을 통해 신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힌두사원의 ‘이야기꾼’에서 유래된 북인도를 대표하는 인도 고전무용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문의는 033-260-15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