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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김해신포니에타, 창작 초연 '홍도야 울지마라' 공연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2018 공연장상주단체인 김해신포니에타가 창작 초연 '홍도야 울지마라'를 오는 10일 토요일 저녁 7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 올린다. '홍도야 울지마라'는 김해 출신 가수 김영춘이 불렀던 곡으로 알려져 있다. 1938년 당대 인기를 끈 신파극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의 주제가로 다시금 되살아나며 오랫동안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김해신포니에타의 오케스트라에 배우들의 몸짓과 변사의 해설을 더해 새로운 모습의 창작극 형태로 진행된다.

 

 

김해신포니에타 이효상 지휘자가 총감독과 지휘를 맡았으며 지역극단 이루마의 이정유 대표가 연출을, 부산》ㆍ경남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안무가 최정화가 안무감독을 맡아 이전에 보지 못했던 독특한 형태의 창작극을 선보인다.

 

특히 '낭랑18세', '목포의 눈물', '빈대떡신사' 등 1930년대 이후 한국 가요들을 대형 오케스트라 연주로 재해석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문화의전당 누리집(ga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R석 1만원, A석 5천원이다. 단 사전예매를 하면 20% 에누리 혜택을 제공한다. 기타 관련 문의는 전화(055-314-191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