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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하는 인권 도시, 서울시 '2018 서울 인권 콘퍼런스'열어

12.6.(목)~7.(금) 2일간 서울시청에서

[우리문화신문= 윤지영 기자] 서울시는 12월 6일~7일 이틀동안 ‘2018 서울 인권 콘퍼런스’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연다고 밝혔다. 국내외 지방정부, 인권 기구, 인권 단체, 시민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세 번째 개최되는 것. 올해의 주제는 ‘포용하는 인권 도시’이다.

 

올해는 세계인권선언 70주년과 비엔나 인권선언 25주년을 맞아 인권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지방정부 담당자, 시민사회 관계자 및 전문가 60여 명이 발제 및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미투(MeToo) 운동과 젠더 정의, ▴인권의 역사와 미래 등 특별 세션 2개와 ▴청소년 참정권, ▴지역 사회와 외국인 혐오,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서울을 주제로 장애인 탈시설, ▴성소수자 인권 정책 증진 방안 등 주제별로 4개 세션이 진행된다. 일반 세션에서는 ▴인권 기구의 새로고침, ▴인권 영향 평가, ▴차별과 혐오, ▴공기업 인권 경영 등 4개로 구성되어 전체 10개 세션이 진행된다.

 

 

또한, 콘퍼런스 기간 중에 ‘광역지방자치단체 인권위원회 협의회’ 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인권보호관 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여 인권 행정을 펼치고 있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간 지속적 교류와 협력도 이어나간다. 개회식에서는 박원순 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박김영희 서울시 인권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2018 서울 인권 콘퍼런스’는 서울시 인권위원회 등 민간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서 준비되었으며, 10개 세션 모두 기획 단계 부터 시민사회 전문가와 함께 마련했다.

 

서병철 인권담당관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힘없고 약한 소수자까지도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때 인권 공동체가 만들어진다.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우리 사회가 분열과 갈등이 해소되어 차이를 존중하며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함께 나누어 포용적인 인권도시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권 및 인권 행정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행사 내용은 서울 인권 콘퍼런스 공식 누리집(http://shrc.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