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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강원학 학술총서11 《고대 강원의 정치체와 물질문화》 펴내

국립춘천박물관-강원학연구센터 함께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강원지역 지역사 연구와 관련해 고대 국가 형성기에 대한 연구가 부진하다고 판단하여 3개년에 걸친 학술사업을 강원연구원 강원학연구센터(센터장 장정룡)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 첫 번째 발걸음으로 지난 6월 22일 ‘고대 강원의 정치체와 물질문화’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심포지엄은 고대 강원지역의 문화상을 집중 조명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양 기관은 심포지엄에 참석한 연구자가 수정ㆍ보완한 논문을 강원학 학술총서로 펴냈다.

 

 

국립춘천박물관과 강원학연구센터가 공동으로 펴낸 이번 강원학총서는 7명의 연구자가 참가하였다. 또한 심포지엄에서 진행된 종합토론의 내용 전문을 함께 제공하여 관련 연구자에게 충분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춘천박물관과 강원학연구센터는 사업 2년차인 2019년에 고대 강원지역과 한반도 내 주변지역과의 관계 속에서 강원지역 고대 문화 정체성을 검토하는 학술심포지엄을 6월경에 개최하고, 이를 대중과 공유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