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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의 토박이말 이야기

[토박이말 되새김]4352_3-3

(사)토박이말바라기와 함께하는 참우리말 토박이말 살리기

[우리문화신문=이창수  기자]

 

[토박이말 되새김] 온봄달(3월) 세 이레

 

어제는 아침 일찍 나올 일이 있었습니다. 학교 폭력 멈춰 널알리기(캠페인)를 이웃 배곳(학교)와 함께하는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밤새 비가 그쳐서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날씨도 포근해져 우리 일을 돕는구나 싶었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녹색어머니, 선생님들이 함께 널알리기(캠페인)를 했는데 자리느낌(분위기)이 여느 해와 달랐습니다. 경찰서, 교육지원청에서도 오셔서 더욱 그랬지 싶습니다. 말도 하고 노래에 맞춰 춤까지 추면서 한마디로 잔치 느낌이 났습니다. 이렇게 하면서 아이들이 서로 다투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좋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껴 알게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뒤낮(오후)에는 갈배움길 길잡이(교육과정 설명회)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아이들 배움을 돕고 손님맞이를 하려니 몸도 마음도 바빴습니다. 낮밥(점심)을 먹고 갖춰 놓아야 할 것들을 잘 갖췄는지 챙겨 보니 빠진 것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자리에 함께해 주신 어버이들을 모시고 달리말씀(특강)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진주시와 진주교육지원청이 마련한 진주행복교육지구 풀그림(프로그램) 가운데 우리 배곳(학교)와 아랑곳한 마을 갈배움길(교육과정)과 들말마을배곳(들말마을학교)에 마을을 써 주십사하는 바람을 힘주어 말씀드렸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할 수 없는 겪배움(체험)을 할 수 있는 만큼 겨를을 내서 오는 아이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토박이말 되새김]4352_3-3/(사)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4352해 온봄달 스무이틀 닷날(2019년 3월 22일 금요일) ㅂㄷㅁㅈㄱ.

 

 사)토박이말바라기 들기

<다시 보기>

1)ㅇㅁㅈㄷ-

http://www.baedalmal.kr/wizbbs/b_view.html?i_code=sub1_3&CATEGORY=&PAGE=1&i_id=1718&i_key=&i_value=&i_order=&i_order_exec=&t_code=

 

2)ㅇㅁ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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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ㅇㅈ-

http://www.baedalmal.kr/wizbbs/b_view.html?i_code=sub1_3&CATEGORY=&PAGE=1&i_id=1720&i_key=&i_value=&i_order=&i_order_exec=&t_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