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닫기

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근대 서화, 봄 새벽을 깨우다”, 큐레이터 직접 해설

2019년 4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소개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21:00까지)에 박물관 큐레이터(전시 기획 담당 등)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2019년 4월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근대 서화, 봄 새벽을 깨우다>(2019.4.16.~2019.6.2.)의 전시 설명회를 시작한다. 이번 전시 설명회는 개항 이후 심전(心田) 안중식(安中植, 1861-1919)을 비롯하여 격동의 시대를 살아왔던 근대 서화가들의 삶과 작품 세계를 다양한 시각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베트남 국립역사박물관 소장품전>(2019.3.27.~2020.11.1.)의 전시 설명회도 열린다. 한-베트남의 문화학술교류를 기념하고자 청동기, 도자기, 불상 등 다양한 베트남 문화재를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국립중앙박물관 주제전 <황제의 나라에서 국민의 나라로>(2019.2.28.~2019.9.15.)의 전시 설명회도 계속된다. 자주독립국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몸 바친 애국선열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이밖에 상설전시관에서는 ‘중생을 구원하는 보살’(4.3.), ‘고려시대의 불상’(4.10.), ‘삼국시대 갑옷’(4.17.), ‘고고학으로 본 농경’(4.24.) 등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전시품에 대한 설명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 박물관 사정에 따라 진행자 및 주제, 장소 변경 가능(세부일정 붙임 파일 참조)

 

 

 

관람객과 박물관의 소통의 공간이기도 한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회사 단체(20명 이상)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사전에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 관련 리플릿은 상설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배포하며,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 “관람정보-전시해설-큐레이터와의 대화” 자료실에서 e-book 형태로도 제공한다.

 

■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운영

○ 일시: 매주 수요일 18:00~18:30 / 19:00~19:30

※ 공휴일이 수요일인 경우에는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없음.

○ 참여방법: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정원 제한 없음)

○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선사․고대관, 중․근세관, 기증관, 서화관,

조각․공예관, 아시아관, 특별전시실, 테마전시실) 및 기획전시실과 야외 전시장

○ 관람료: 상설전시관(무료, 기획전시실 관람료 별도)

○ 셔틀버스 운영: 단체 20명 이상(편도), 무료, 버스예약(02-2077-9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