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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특별전 “선비, 글을 넘어 마음을 전하다” 개막식

국립전주박물관, 특별전 개막식과 선비문화 아카데미 2차강연회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천진기)은 4월 4일(목) 16시에 특별전 “선비, 글을 넘어 마음을 전하다” 개막식을 한다. 이번 특별전은 조선시대 선비들의 편지를 비롯한 다양한 유물로 옛 사람들 마음을 살펴보는 전시다. 개막식은 국립전주박물관 시민갤러리 로비에서 진행되며 다음날인 4월 5일(금)부터 6월 9일(일)까지 본격적인 전시가 관람객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4월 5일(금) 15시에는 ‘선비문화 아카데미’ 2차 강연이 열린다. 이번 강연은 특별전과 연계하여 고려대학교 심경호 교수가 ‘선비의 간찰’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게 된다.

 

 

선비문화 아카데미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200명 선착순 회원을 모집하였으며, 모두 8회에 걸쳐 격주로 진행되는 성인대상의 박물관 교육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200명 회원을 모집하였고, 지난 3월 22일(금) 1회 강연이 성황리에 열렸다. 본 강연은 조선시대 편지(간찰)의 전문가를 모시고 선비문화 아카데미 회원들과 함께 옛 편지의 이해와 글 속에 담긴 선비의 마음을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조선 선비문화>를 주제로 박물관을 특성화하는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앞으로도 국립전주박물관은 특성화 사업에 발맞추어 다양한 전시, 교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