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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해설사와 함께하는 두 개의 국립박물관 산책

국립한글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을 함께 보는 위대한 문화유산 이야기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봄기운 가득한 5월, 국립한글박물관(관장 박영국)과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외국인 관람객을 위해 두 개 박물관의 문화유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해설을 마련한다.

 

 

 

 

 

<해설사와 함께하는 두 개의 국립박물관 산책>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한국의 위대한 문화유산’이란 주제로 한글박물관을 출발하여 중앙박물관까지 이어진다. 한글박물관에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빛나는 최고의 문화유산인 《훈민정음》(해례본)과 한글 관련 주요 유물을 관람하고, 야외정원의 남계원 칠층석탑(국보 제100호)을 거쳐 중앙박물관의 대표 문화재인 황남대총 금관(국보 제191호)과 반가사유상(국보 제83호) 등을 전문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높이 11m의 공주 마곡사 괘불(보물 제1260호, 석가모니 대형불화)도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두개의 국립박물관을 한 번에 관람하는 이와 같은 전시해설은 드문 기회일 것이라며, 이번 특별해설은 ‘한국이 처음인 외국인’, ’한국이 궁금한 외국인‘들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통해 한국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해설일정 : 5.14.~16., 5.28.~29. : 영어(수), 중국ㆍ일본어(화 또는 목, 협의가능)

* 신청기간 : 해설운영 전날까지 선착순 마감

* 신청방법 : 전자우편 (eh1027@korea.kr) 또는 02-2124-6293 신청

※마감 시 누리집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