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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알간 앵두가 익어가는 상주 푸른누리 뜰

[우리문화신문= 이윤옥 기자]

 

 

 

 

 

빠알간 앵두의 계절이다.  하늘도 높고 푸르른 경북 상주 '푸른누리 마음닦는 마을' 뒷뜰에는 지금 앵두와 서양보리수가 한창이다. 새콤달콤한 맛이 바라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앵두와 서양보리수를 입술이 빨개지도록 실컷 따먹어본다. 푸른누리 뜰에는 서양보리수도 빨갛게 익었다. 이제 무더워지는 유월이다. 덥지만 앵두처럼 빨갛고 정열적인 여름을 보내볼까?

 

 

 

<상주 푸른누리 마음닦는 마을은?>

 

‘푸른누리 마음닦는 마을’은 속리산 국립공원 기슭, 산 높고 소나무 많아 공기 좋고, 물 맑은 물아이골에 자리 잡고 있다. 게다가 소나무와 흙과 왕겨숯과 흙벽돌로 지은 마음닦는 곳과 잘 곳, 부엌과 밥집이 잘 갖춰져서 마음닦으러 오면 혼자서 방을 쓰면서 말없이 오직 마음을 깨끗이 하는 데만 마음을 쏟을 수 있어 마음닦고 쉬기에는 안성맞춤인 곳이다. 거기다 꼼꼼하게 한걸음 걸음 이끌어 주는 스승이 있고, 날마다 저녁에는 빼어난 참말을 들려주어 마음닦는 이들을 잘 이끌어 주는 곳이다.

 

 * <푸른누리 마음닦는 마을> 경북 상주시 화북면 입석리 654(입석 5길 189-8)   전화 : 054-536-9820 ,

<다음 까페 ‘푸른누리(상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