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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휘모리잡가ㆍ호적풍류 향연에 취해볼까?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서 2019 서울시 무형문화재 명인전 열린다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서울은 백제의 수도인 위례성을 시작으로 배달겨레의 역사에 등장하여 조선시대를 거쳐 지금까지 이어진 역사의 도시이며 정치, 경제의 중심지였다. 또한 전국의 많은 물자는 물론 다양한 문화가 모이는 집결지였으며, 우리의 얼과 혼이 가장 뿌리 깊게 자리 잡은 곳이라 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다양한 문화가 한데 어울린 그 서울에서 손꼽히고 많은 변화 속에 발전한 서울과 어울리는 문화감성을 풀어보는 공연이 열린다. 서울시 지정 무형문화재 가운데 기악, 성악, 무용 등 각 분야에서 가장 기량이 뛰어난 7 명의 명인들이 뜻을 모아 “2019 서울무형문화재 명인전”여는 것이다.

 

 

“2019 서울시 무형문화재 명인전”은 오는 7월 9일 (화) 저녁 7시 30분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사단법인 서울시무형문화재 예능보존연합회 주최, 서울특별시ㆍ서울문화재단ㆍ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정아트앤컴퍼니 기획으로 열린다. 공연에는 서울시무형문화재 제21호 휘모리잡가 예능보유자 박상옥 명인의 ‘휘모리잡가’, 서울시무형문화재 제40호 수표교다리밟기 예능보유자 박종국ㆍ조은희명인의 ‘수표교다리밟기’, 서울시무형문화재 제44호 삼현육각 예능보유자 최경만 명인의 ‘호적풍류’, 서울시무형문화재 제46호 살풀이춤 예능보유자 이은주 명인의 ‘살풀이춤’ 등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