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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연출가 최철기와 ‘심청전’이 만난 'korea 심청‘

12월 31일까지 매일 저녁 8시 ‘한국의집 민속극장’ 상설공연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글로벌 콘텐츠 ‘점프’, ‘비밥’을 탄생시킨 연출가 최철기와 ‘심청전’이 만났다. 가장 한국적인 것을 세계적인 것으로 끌어낸 연출가 최철기가 ‘심청전’을 모티브로 영상, 무용, 드로잉이 만나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다.

 

전 세계 남녀노소 누구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글로벌 콘텐츠 'korea 심청‘이 무대에 올랐다. 오는 12월 31일까지 매일 저녁 8시 서울 퇴계로 ‘한국의집 민속극장’에서 상설공연으로 열리고 있다.

 

 

「효녀 ‘심청’은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고 눈먼 아버지 ‘심봉사’를 모시며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심청은 공양미 삼백 석을 부처님께 바치면 눈을 뜰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때마침 남경 상인이 풍랑이 심한 바다를 잠재우기 위해 제물을 구하고 있었다. 그 소식을 듣게 된 심청은 자신을 제물로 팔게 된다. 심청은 아버지가 눈을 뜨길 기원하며 인당수 한가운데, 몸을 던지게 되는데....」

 

자세한 공연 문의는 한국의집 민속극장 전화 02-2266-9101~3로 하면된다. 한국의집 민속극장은 서울지하철 3, 4호선 충무로역 하차하여 3번 출구로 나오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