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중장년의 건전한 여가와 자기계발을 위한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50+세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북적북적 북나들이’ 행사를 연다.
오는 10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구로구 오류동 소재)에서 진행되는 북적북적 북나들이 행사는 50+세대에게 독서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켜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
책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북적북적 북나들이’는 9월 17일(화)부터 서울시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접수 후 방문하시는 선착순 100명에게는 독서특강 수강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예쁜 에코백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단은 북적북적 캠페인의 일환으로 10월 17일(목) 오후3시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에서 <자존감 수업>의 저자 윤홍균 박사와 함께하는 ‘원 북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이번 북나들이 행사는 50+세대와 지역주민이 어우러져 책을 읽고 함께 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50+세대 문화 확산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독서문화의 확산을 통해 50+독서 커뮤니티가 더 활발히 생성되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의 연계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