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닫기

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밝고 섬세한 이미림의 귀국 플루트 독주회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오는 10월 31일 저녁 7시 30분 서울시 용산구 일신홀에서 “이미림 귀국 플루트 독주회”가 열린다. 피아노 반주는 윤효린이 맡았다.

 

섬세한 그녀만의 음악적 해석으로 청중과 소통하려 노력하는 플루티스트 이미림은 소피아 국립 음악원(Sofia National Music Academy) 수석 입학, 졸업(B.M) 뒤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 주립대학교(West Virginia University) 석사(M.M), 박사학위(D.M.A)를 받았으며, 해마다 우수학생 장학금을 받은 바 있다.

 

 

플루티스트 이미림은 일찍이 미국 센트럴 오하이오 플루트 협회, 미국 뉴욕 골든 클래식 국제 콩쿨,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플루트 협회, 프랑스 파리 그랜드 프라이즈 국제 음악 콩쿨 1위, 미국 미드 사우스 플루트 협회, 미국 로체스터 플루트 협회, 미국 뉴욕 알렉산더 & 부오노, 국제 플루트 콩쿨 2위, 미국 뉴욕 골든 클래식 국제 콩쿨 듀오 부문, 미국 켄터키 플루트 협회 듀오 부문, 미국 음악교사 협회,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교 영아티스트 콩쿨,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 음악원 듀오 콩쿨, 불가리아 소피아 음악과 지구 국제 음악 콩쿨 우승 등을 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불가리아 비딘 필하모닉, 불가리아 소피아 오르페이 쳄버 오케스트라,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교 오케스트라와 다수 협연을 하며 연주자로서의 기량을 쌓아왔다.

 

이소영과 Nina Assimakopoulos, Lydia Oshavkova에게서 배운 플루티스트 이미림은 미국 메인주 발레단 오케스트라, 미국 메인주 심포니 오케스트라 객원을 역임하였으며 한국플루트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이번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무대에서 그녀만의 음악성을 선보이며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입장료는 전석 2만원이며, 바세한 문의는 전화 02-3436-5929로 하면 된다.

 

연주곡

Joseph Schwantner / Black Anemones for Flute and Piano (1980)

Franz Schubert / Sonata in a minor, D. 821 “Arpeggione” for Flute and Piano

Charles T. Griffes / Poem for Flute and Piano (1918)

Samuel Zyman / Sonata for Flute and Piano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