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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툴뮤직, 2020년 제4회 장애인 음악콩쿠르 대회 연다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서울시 소셜벤처에 뽑힌 툴뮤직이 지난 1월 29일 2020 소셜임팩트 데모데이에서 2020년 프로젝트 일정을 발표했다. 2017년에 시작해 지난 2019년에 제3회를 맞이한 장애인 음악콩쿠르 대회는 2020년 오는 12월에 제4회가  열릴 예정이다.

장애인 음악콩쿠르는 평소 무대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장애 예술인에게 해당 대회를 통해 무대 위 연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툴뮤직은 해당 콩쿠르에서 입상한 실력 있는 연주자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해 세계적인 장애인 음악가 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툴뮤직에서는 이러한 지원을 통해서 장애 예술인이 창작 활동을 통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전 콩쿠르대회를 통해서 툴뮤직에서는 시각장애인 유지민, 김건호 피아니스트를 발굴했으며 시각장애인 노영서 피아니스트, 뇌졸중 이훈 피아니스트 등 다양한 장애인 스타들을 육성해오고 있다.

툴뮤직에서는 한 해 50~70회의 공연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진행될 기존 콘서트에 육성 중인 장애 예술인이 찬조 출연할 예정이며 장애 예술인만을 위한 콘서트 또한 준비하고 있다.

꾸준한 장애 예술인 발굴 사업으로 그간 러브콜을 많이 받아온 툴뮤직은 2020년에는 재즈 팝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과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 가수 김범수 등 대중 뮤지션과의 컬래버레이션 콘서트 또한 개최할 예정이다.

정은현 툴뮤직 대표는 “10년 전 우연히 만난 장애인 학생과 콩쿠르를 다니면서 겪은 많은 불편함으로 인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대회를 시작하게 됐다”며 “툴뮤직은 소셜뷰티의 가치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아름답고 건강한 사회를 향한 꿈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8년에 서울시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툴뮤직은 신진 음악가 육성과 장애인 음악 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음악을 통한 사회 나눔을 실현해오고 있다. 툴뮤직을 통해서 국내에도 피아니스트 노부유키 츠지, 가수 스티비 원더와 레이찰스와 같은 세계적인 장애인 음악 스타의 탄생을 기대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