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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잠실점 7월 3일(금)에 새단장 개장

3달 동안 공사 마치고 20만 종 24만 권의 책으로 돌아와
책 기반 특화공간 '사람과책', 테마공간 '한낮&달밤' 등 새로 선봬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교보문고(대표 박영규)는 7월 3일(금) 잠실역사거리 롯데캐슬프라자 지하 1층에 있는 교보문고 잠실점을 새단장 개장한다고 밝혔다. 교보문고 잠실점은 지난 2006년 2월 문 연 이후 15년 동안 잠실 일대 독자들에게 복합지식문화공간으로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지난 4월 이후 3달 동안의 공사를 통해 '새롭게 채워지는 교보문고의 기억'이라는 컨셉으로 새로 개장했다.

 

 

교보문고 잠실점은 3,758m2 규모에 20만 종 24만 권의 도서가 갖춰져 있으며 핫트랙스의 음반, 디지털, 디자인 문구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책을 기반으로 관련 상품 등을 함께 진열한 교보문고 브랜드 특화공간 '사람과책', 특정 주제로 책을 추천하는 주제형 독서공간 '한낮&달밤'이 새롭게 선보이며,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예약제 서점 '사적인 서점'이 입점해 책방지기와 상담하여 책을 처방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모바일/인터넷교보문고로 주문한 뒤 매장에서 책을 직접 수령하는 '바로드림'서비스 외에도, '키오스크(KIOSK)'에서 직접 결제할 수 있는 셀프결제 서비스 '바로결제'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재개장을 기려 교보문고 잠실점에서는 구매 금액대별로 교보문고 시그니처향 'The Scent of Page'를 베이스로 한 방향제와 향수, 손소독제, 아로마테라피 스틱 등을 사은품으로 준비했고, 풍등 소원 빌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여 독자들에게 핸드크림, 텀블러 티슈, 커피쿠폰 등을 준다.

 

교보문고 윤성일 잠실점장은 "무엇이든 읽고 쓰고 상상할 수 있는 지식 문화 공간을 통해 한층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해드리겠다"라며 "3달 동안의 재단장을 거치고 새롭게 문을 연 교보문고 잠실점과의 기억을 새롭게 채워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교보문고 잠실점의 영업시간은 아침 9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이며 설날과 한가위 당일을 빼고 언제나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