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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세종호수공원에서 만나는 소소한 한글이야기

국립한글박물관, 세종호수공원에서 야외 홍보관 시범 운영(8.3.~8.23.)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국립한글박물관(이하 박물관, 관장 심동섭)은 코로나-19로 박물관에 발걸음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 찾아가는 야외 홍보관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에는 여름 휴가 기간인 8월 3일(월)부터 8월 23일(일) 오전까지 세종특별자치시(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재미있는 주제로 한글관련 이야기를 전시한다.

 

전시는 유ㆍ초등학생들도 쉽게 관심을 가지고 관람할 수 있도록 한글 누가, 왜 만들었을까?, 임금님도 한글을 썼을까?, 옛날에는 한글 어떻게 배웠을까?, 등 재미있는 질문으로 시작하여 이야기를 풀어냈다. 또한, 국민들이 한글을 바르게 사용하도록 일본어투의 말, 자주 틀리는 맞춤법 사례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물관 심동섭 관장은 “이번 전시로 한글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고 바르게 사용하는 기회가 되고, 한글문화가 궁금하다면 국립한글박물관을 많이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국립한글박물관은 지난 7월 22일 재개관하여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예약의 경우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www.hangeul.go.kr)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