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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특별전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 전시기간 2주 연장

온라인 사전 예매로만 관람 가능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공동 기획한 특별전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 2017-2019’의 전시기간이 10월 11일까지로 2주 연장되고, 온라인 전시도 계속된다. 이번 연장조치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코로나19로 휴관되었던 것을 감안해 관람객들의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한 것이다. 신국보보물전은 2020.9.25.(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국립문화예술시설 운영재개에 방침에 따른 국립중앙박물관 재개관으로 9월 28일(월)부터 관람할 수 있다.

 

사상 가장 큰 규모로 국보와 보물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전회차 매진을 이어갈 정도로 관람객의 호응이 매우 뜨거웠으며, 관람객들은 “우리 선조들이 남긴 국보와 보물을 만나 자긍심을 느꼈다”, “교체 전시에 맞춰 3번 모두 예매했다” 등 전시 관람평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호평을 남겼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해 8월 19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의 휴관으로 전시장 역시 문이 닫힌 상태이다.

 

 

이에 한자리에서 보기 힘든 국보와 보물 83건이 소개되는 큰 전시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전시기간은 3주에 불과해 국민과 각종 언론 등에서 전시 기간 연장 요청이 이어지면서 국립중앙박물관과 문화재청은 전시를 2주간 연장하게 됐다. 다만 아쉽게도 국보 제322-1호 《삼국사기》(옥산서원 소장)는 사전협약에 따라 반환되어, 연장 전시 기간에는 공개되지 않는다. 한편 연장 전시기간 중 마지막 7일 동안(10월 5일~10월 11일)에는 보물 제1973호 <신윤복 필 미인도>를 다시 특별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관 관람은 1회 30분 간격, 회당 40명으로 관람 인원수를 축소하며 온라인 사전예매 방식으로만 운영된다.

 

한편, 전시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관람객들은 매주 전시 장면과 주요 전시품 등을 담은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전시를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과 국립중앙박물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문화재청이 선정한 주요 전시품 30건은 다음 갤러리(https://gallery.v.daum.net/p/premium/newnationaltreasure)에서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

 

* 국립중앙박물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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