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한국의집(서울시 중구 필동)의 40년 비법의 ‘한국의집 배추김치’를 오는 9월 25일 금요일부터 마켓컬리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의집 효종갱에 이은 마켓컬리 출시상품 ‘한국의집 배추김치’

1957년 개관, 과거 영빈관 역할을 하며 전통ㆍ궁중음식의 보존과 보급에 힘써온 한국의집은 예전부터 김치 맛이 좋기로 유명했다. 이번 김치 상품 역시 고객들의 요청에 의해 상품화를 시작하였다. 지난 7월 ‘한국의집 효종갱’ 상품으로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진출한 한국의집이 이번엔 코로나19 확산으로 면역력 관련 식품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표 면역 식품으로 손꼽히는 배추김치를 마켓컬리(www.kurly.com)를 통해 출시한다.

상황버섯, 국내산 배를 갈아넣은 40년 전통의 한국의집 배추김치

마켓컬리에서 판매되는 ‘한국의집 배추김치’는 국내산 원재료를 100% 사용, 40년 전통의 한국의집 김치 비법 보리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L글루타민산나트륨, 잔탄검, 아스파탐, 사카린나트륨, 소르비톨 같은 식품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상황버섯과 국내산 배 등을 갈아 넣어 김치의 깊은 맛을 완성했다.

한국의집 박준우 관장은 “김치는 우리네 필수적인 밑반찬이자 식재료인 만큼 최상의 재료를 사용하여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은 한국의집 김치 맛을 그대로 집에서도 느낄 수 있게 하려고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비대면 시대에 맞는 상품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의집 배추김치는 마켓컬리에서 1팩당(1kg 기준) 1만 5,000원에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