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김리박 시조시인]
6∙25 날
하나는 두 손 잡고 또 하나는 함께 살고
큰나라는 못 믿어 알았으면 오늘 있나
오늘도 가웃 믿나라 아프잖단 말인가
* 가웃 : 반
* 믿나라 : 조국, 모국, 본국
‘625 동란’은 우리 한겨레의 해적이(역사) 속에서도 자의건 타의건 가장 비참하고 참혹하고 잔인한 사건이었다. 그 일이 일어났기에 오늘 우리가 이렇게 슬프고 아프고 원통한 것이니 그 사건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 김리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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